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골드만삭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중국 3분기 경제성장 둔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중국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 증권사 골드만삭스가 바라봤다.

뉴욕포스트는 10일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에서 교통량 등 경제활동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의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중국 3분기 경제성장 둔화”
▲ 골드만삭스 로고.

골드만삭스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조치를 강화하면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부분의 지역을 봉쇄하고 우한시에 거주 1100만 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8%에서 2.3%로 낮췄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봉쇄조치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정부의 이동 제한조치가 매우 강력한 수준이어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코로나19 확산세는 1개월 이내에 통제 범위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에 미치는 타격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중국 4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8.3%로 이번보다 0.3%포인트 낮아지는 데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체코 원전 결렬'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애프터마켓서 9%대 내려, 코..
KB금융 양종희 3년 '리딩금융' 지켰다, 마지막 성적표도 '1위'로 유종의 미
기획예산처 박홍근 "AI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활용 기반 마련, 종사자 재교육 지원"
민주당 'LS전선 부당노동행위 의혹'에 압박 강화, 특별근로감독 촉구에 국회 청문회도 검토
SK스퀘어, 골드만삭스와 티맵모빌리티 경영권 매각 협상
[현장] 엄기천 "배터리 소재·부품사 여전히 적자, 직접환급제도 도입 추진할 것"
삼성전자 주가 온기 '지분 보유 계열사'로 퍼지나,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화재 '탄탄한..
한국GM '뷰익 엘렉트라 E7' AS 부실 우려, 사측 "정비인력 충분" vs 노조 "..
민주당 김민석 "전북 피지컬 AI 넘버원 비전 뒷받침", 현대차 9조 사업 탄력 받을 듯
HD현대로보틱스 '마스가 훈풍'에 흑자전환하나, 김완수 북미 조선소에 로봇 공급 확대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