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주식 중립의견 유지, "유상증자 뒤 기초체력 개선 봐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8-10 09:4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유지됐다.

앞으로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에 삼성중공업의 기초체력 개선 여부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중공업 주식 중립의견 유지, "유상증자 뒤 기초체력 개선 봐야"
▲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5천 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삼성중공업 주식은 이날부터 거래가 다시 시작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앞서 무상감자를 결정함에 따라 7월23일부터 8월9일까지 거래정지로 10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며 “삼성중공업 주식이 변경상장 되면서 시초가에 따라 단기 매매가 집중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크게는 유상증자 이후에 기초체력 개선 여부를 봐야 한다”고 바라봤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감자 등의 이유로 변경상장을 할 때 시초가는 거래정지 직전 종가의 50~150% 수준에서 결정된다.

삼성중공업 시초가는 감자를 결정한 이후 마지막 주식거래일인 7월22일 종가 6540원을 기준으로 3270원~9810원에서 형성된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6월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가 5천 원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1천 원으로 감액한 이후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유상증자는 무상감자 과정을 마친 이후 세부계획을 짜기로 한 만큼 앞으로 유상증자의 성공뿐 아니라 이후의 기초체력 개선 여부가 중요한 셈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중공업 주식은 앞으로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인도된 재고자산인 드릴십 5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 삼성중공업의 기초체력(펀더멘탈)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 위해 출국
신한카드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작년 6월 뒤 7개월 만에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차관 한국 방문해 조현·안규백·위성락과 회동, "한국은 모범 동맹국"
LGCNS 작년 순이익 4421억 21.2% 늘어, 현금성자산·투자수익 증가 영향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콜차단' 의혹 불구속 기소, '콜 몰아주기' '분식회계'는 무혐의
"포스코 호주 철강사로부터 지분 인수 제안 받아", 미국업체 대항마로 떠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4940선 약세 마감, 코스닥 4년 만에 1000선 회복
[오늘의 주목주] '은 가격 급등' 고려아연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도 29..
LG이노텍 2025년 영업이익 6650억 5.8% 감소, 주당 1880원 배당 결정
[23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