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는 렘데시비르, 변이 바이러스 11종에 효능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06 20:0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는 렘데시비르가 델타형 변이를 포함해 11종의 변이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일 세포실험을 통해 렘데시비르와 동일성분의 화합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변이 바이러스 11종 모두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유지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는 렘데시비르, 변이 바이러스 11종에 효능
▲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사진. <연합뉴스>

11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형과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주요 변이 바이러스, 카파형, 입실론형, 제타형, 에타형, 아이오타형 등 기타 변이 바이러스와 B.1.619 및 B.1.620 등 국내 G군 바이러스다.

5일 0시 기준 렘데시비르는 133개 병원에서 1만839명의 환자에게 투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기업 길리어드사이언스가 2016년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했지만 임상시험 결과 약효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며 임상시험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환자에게 유의미한 임상 결과가 나오며 치료제로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등 치료제 효능평가를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체코전 승리'에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주목, 특화상품·응원전으로 '고객 잡고' '브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AI 인프라 확장 경쟁, AIDC 주도권 전략 '3사 3색'
엔비디아 대항 독자 AI칩 시장 급성장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
독일 기후회의서 '화석연료 퇴출' 또 뒷전, 올해 유엔 기후총회 '전기화'로 우회 모색
식음료기업 스테디셀러에 이유있는 신상 추가, '새 맛' 오리지널 매출 덩달아 올린다
'청소년 자살률 절반 줄이기' 대책 시동, 범정부 대응 진전 있지만 '산 넘어 산'
보험사도 고환율 장기화에 비상, 환헤지 비용 상승에 건전성·배당 부담 커진다
중국 전기차 기업도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 현대차 테슬라와 공급망 경쟁 가열
반도체 넘어 'K소비재'서 기회 본다, 코트라 강경성 수출 '1조 달러' 조기 달성 지..
CJ올리브영 미국 소비자 불만에도 '전략 수정' 없다, 이선정 '소통 강화'로 정면 돌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