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법원, 보석으로 나온 '이상직 조카' 출근 관련 이스타항공에 소명 요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원이 이스타항공 측에 재무팀장 A씨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회사에 출근한 사실을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조카다.
 
법원, 보석으로 나온 '이상직 조카' 출근 관련 이스타항공에 소명 요구
▲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법원장, 전대규 김창권 부장판사)는 이스타항공에 재무팀장 A씨가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는 이유에 관해 설명하도록 했다.

A씨는 2015년 이스타항공 계열사들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 약 520만 주(약 540억 원)를 특정 계열사에 100억여 원에 매도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와 관련해 구속 기소돼 조사를 받고 있었으나 7월12일 보석으로 석방된 뒤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지부는 "이스타항공에 명백히 재산상 손해를 끼쳐 응당 해고됐어야 할 자가 회생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공정한 회생 과정을 저해하는 행위다"며 채권자 자격으로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통했다,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 내년 '프런티어 AI·산업 확산' 투트랙 재편
머스크 스페이스XAI '스페이스XSI'로 변경 예고, 트럼프 '슈퍼지능' 기조 따라
우리은행 연 최고 9%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2' 출시, 월 30만원까지 납입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 취임, '서밋·투게더·챌린지' 3대 경영방향 제시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논란 커진다,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엔비디아 AI 반도체 '담보대출' 전략 성공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에도 변수
현대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수요 올라타, 주우정 비주택 사업기회 확보 순항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