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알테오젠 "유방암 치료제 국내 임상1상에서 72% 환자에게 치료효과"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03 15:4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알테오젠이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 ALT-P7의 국내 임상1상 결과 72%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HER2 양성 유방암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전이성 환자에게 ALT-P7을 투여한 국내 임상1상 시험결과를 3일 공시했다.
 
알테오젠 "유방암 치료제 국내 임상1상에서 72% 환자에게 치료효과"
▲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유효성 결과 질병관리율(DCR, 항암제 임상시험의 치료적 개입에 관해 효과를 본 환자의 비율)은 72%(18/25명)였다.

최대내약용량 시험에 참여한 환자 3명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암 같은 질병을 치료하고 있거나 치료한 뒤 환자가 질병을 지닌 채 살고 있지만 악화하지 않은 시간)은 약 6.67개월로 나타났다. 

부작용은 ALT-P7 4.8mg/kg에서 열성호중구감소증, 고빌리루빈혈증, 근육통, 저나트륨혈증 등이 관찰됐다.

약동학 평가결과는 ALT-P7 투여 용량에 비례해 혈중 ALT-P7 수치가 증가했고 면역원성 평가결과는 임상1상 시험에서 ALT-P7에 대해 면역원성을 보이는 대상자가 없었다.

알테오젠은 임상1상 시험에서 모두 8개 용량군 24~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3주 간격으로 2회 이상 ALT-P7을 투여했다.

알테오젠은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번 임상1상 시험의 승인을 받았다.

알테오젠은 “이번 ALT-P7 임상1상 시험을 통해 ALT-P7의 최대 내약용량 및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후속 임상2상 시험의 권장 용량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기업 투자 결정에 '안보' 영향력 커져, 반도체 국내 잔류 유도해야"
네이버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AI 탭', 개인정보보호위 사전적정성 검토 통과
트럼프 이란에 종전 합의안 수정 요구, "협상에 더 오랜 시간 걸릴 가능성"
HD현대 회장 정기선 임직원과 현충원 참배,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 기억"
외신 "엔비디아 윈도 PC용 프로세서 공개 임박", 인텔 AMD와 정면 경쟁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3.5%로 역대 최고치, 지역별 전남 최고·대구 최저
한화오션 캐나다 방산 전시회 '캔섹 2026' 참가, 잠수함 수주전 총력
비트코인 1억981만 원대 횡보, "시세 지지선 유지하면 최고가 경신도 가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일과 영국에도 방산제품 수출 논의, "수요가 공급 초과"
[오늘Who] CJ 회장 이재현 미국 올리브영 1호점 방문, "세계 최대 시장에 내딛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