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7-30 1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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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올해 8월1일부터 2022년 1월 말까지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연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9'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9'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일정 금액의 캐시백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9에서는 미용, 패션 업종인 올리브영, 지그재그를 캐시백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올리브영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때 2천 원을, 지그재그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때 3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간편결제와 배달(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 △온라인 쇼핑(G마켓, SSG) △주유와 숙박(GS칼텍스, 여기어때) △커피와 통신(스타벅스, 휴대전화요금) △영화(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분야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월 최대한도는 3만5천 원이다.
이 이벤트는 전달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고객 소비성향을 반영해 고객 이용 변화에 맞춘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