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 신제품 23L 자동요리 전자식 전자레인지. < SK매직 > |
SK매직이 간편요리를 돕는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SK매직은 '23L 자동요리 전자식 전자레인지(모델이름 MWO-230KH/230KL)'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뉴별 출력과 조리시간이 설정된 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여러 간편식과 냉동식품, 각종 디저트를 쉽게 요리하도록 돕는다.
젖병소독, 스팀타월, 탈취 등 편의기능도 갖췄다.
시간은 10초, 1분, 3분 단위로 설정된 다이렉트 버튼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30초 단위 간편설정 버튼으로 추가 설정도 가능하다.
냉동 육류, 생선 등 식재료의 무게(100~900g)에 따라 해동시간이 자동 설정되는 해동기능도 적용됐다.
제품 용량은 23L이며 가격은 9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SK매직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홈쿡, 가정간편식에 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용량 다기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며 "주방가전 35년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 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