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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주식 매수의견 유지, "티빙과 넷플릭스에 공급 늘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7-22 0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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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에 드라마 공급을 늘리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경영대표(왼쪽), 김영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대표.
▲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경영대표(왼쪽), 김영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대표.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1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1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9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현재 온라인 동영상서비스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확장하는 것에 대비해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판단이 중요하다”며 “스튜디오드래곤은 편성채널별로 전략적으로 작품을 제작해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이 해외현지에서 드라마를 제작하며 중장기적으로 드라마 제작 역량을 키울 것으로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영화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으로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 시리즈1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등 한국 드라마를 미국 현지에서 리메이크 제작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올해 3분기에 tvn에서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되고 티빙(tving)에 공급할 제작 작품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캡티브(전속) 채널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를 확보한 데다 넷플릭스에 작품을 공급하며 글로벌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작품을 공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054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9%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40.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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