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올림픽 2032년 개최지로 브리즈번 확정, 호주에서 3번째 개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7-21 19:3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이 2023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1일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제138차 총회를 열고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브리즈번을 선정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올림픽 2032년 개최지로 브리즈번 확정, 호주에서 3번째 개최
▲ 토머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단독 후보인 브리즈번을 놓고 전자투표를 진행했으며 구체적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AP에 따르면 전자투표에서 찬성 72표, 반대 5표로 하계 올림픽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호주는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호주는 미국(1904년·1932년·1984년·1996년·2028년), 영국(1908년·1948년·2012년), 프랑스(1900년·1924년·2024년)에 이어 하계올림픽을 3차례나 개최하는 나라가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여러 도시의 경쟁방식이었던 기존 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뇌물 스캔들이 터진 데다 유치 경쟁의 열기마저 식으면서 2019년 6월 총회에서 개최지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

동하계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가 올림픽 개최에 관심 있는 지역과 먼저 접촉한 뒤 최종 후보를 1∼2개로 압축해 집행위원회에 권고한다.

집행위는 미래유치위의 권고를 검토한 뒤 최종 개최 후보지 선정을 위한 총회 투표를 실시한다.

이 단계에서 사실상 개최지가 확정되고 총회는 투표로 사실상 이를 추인하는 방식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월 브리즈번을 2032년 올림픽 우선 협상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브리즈번은 전체 경기장의 84%를 기존 시설로 이용하겠다는 비용 절감계획과 호주 정부·퀸즐랜드 주정부·호주 국민의 강력한 지원 등을 근거로 내세우면서 개최지 자격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