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0.1%대 상승 9주째, 재건축 기대 지역 위주 올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7-15 15:3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9주 연속 0.1%대를 보였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은 12일 기준 7월2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15% 올랐다고 밝혔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았다. 
 
서울 아파트값 0.1%대 상승 9주째, 재건축 기대 지역 위주 올라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2019년 12월 셋째주(0.2%)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런 상승률이 2주 연속 이어졌다. 5월 셋째주 이후 9주 연속 0.1%대 상승률을 보인 것이기도 하다.

서울 아파트값은 2020년 6월2주 이후 58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원은 "금리인상 우려 및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대체로 관망세 보이며 매수주문의 많지 않았다"며 "재건축이나 개발호재 등의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6%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았다. 

이번주 노원구의 아파트값은 0.27% 올라 14주 연속으로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노원구는 상계동과 중계동의 역세권과 재건축 아파트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중랑구(0.19%)는 중화동과 신내동 구축 아파트 위주로, 도봉구(0.18%)는 창동 역세권과 주변 단지 위주로, 은평구(0.15%)는 정주여건 좋은 녹번동 및 응암동 신축 아파트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지난주보다 아파트가격이 0.15%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았다. 

송파구(0.2%)는 잠실동 대단지와 가락동 위주로, 서초구(0.19%)는 서초동 주요 단지와 반포동 재건축 아파트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서초구(0.19%)는 잠원동과 서초동 주요 아파트단지 위주로, 강남구(0.16%)는 도곡동과 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구(0.16%)는 잠실동·문정동 위주로, 강동구(0.16%)는 천호동 및 암사동의 신축 아파트와 명일동의 재건축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관악구(0.15%)는 저평가 인식 및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신림동 위주로, 금천구(0.18%)는 가산동과 독산동 중저가 아파트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7월2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24%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0.26%)보다 축소됐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0.32%, 지방은 0.16% 상승했다. 수도권의 상승폭은 지난주(0.35%)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 지방도 지난주(0.18%)보다 0.02%포인트 내렸다. 

시도별로는 인천(0.44%), 경기(0.4%), 제주(0.3%), 울산(0.22%), 부산(0.21%), 전북(0.2%), 대전(0.18%), 충북(0.18%), 충남(0.17%) 등은 상승했고 세종(-0.1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172곳으로 지난주보다 1곳 줄었다. 하락지역은 4곳으로 지난주보다 4곳 늘었고 보합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