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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백신예약 조기마감 놓고 사과, "방역당국 국민소통 강화해야"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7-14 10: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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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백신예약 조기마감을 놓고 사과했다.

송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5~5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조기마감과 관련해 "사전에 충분한 고지와 설명이 부족해 불편을 겪은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방역당국은 대국민 소통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 백신예약 조기마감 놓고 사과, "방역당국 국민소통 강화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는 "질병관리청 보고를 들었는데 사전에 확보한 물량 만큼 예약이 되고 추가 확보는 그 이후에 된다는 사전 고지가 불충분했다"고 덧붙였다.

전체 접종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국민은 예약 신청이 일부 조정되겠지만 전체 접종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7월 말까지 1천만 회분 백신, 3분기에만 8천만 회 백신이 들어온다. 9월 말까지 국민의 70% 접종 달성을 위해 충분한 물량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가 백신 부족을 겪고 있고 백신 생산능력을 지닌 미국, 독일 등 몇 나라 외에는 전부 경쟁적으로 백신 구매에 매달리는 상황"이라며 "백신회사도 다른 나라의 항의 때문에 공급물량에 상호 비밀조약을 걸어서 속 시원하게 공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방역에 온 국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송 대표는 "언론이나 야당도 정부를 물어뜯고 신뢰를 깨기보다는 어떤 점을 보완할지 같이 지혜 모아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대승적 자세가 필요하다"며 "물론 정부가 미흡한 점이 있지만 여당도 철저히 점검해서 뒷받침하겠다. 온국민의 지혜를 모아서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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