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금융그룹은 7월부터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신규 TV광고 ‘금융 세로보기’편을 방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OK금융그룹 > |
OK금융그룹이 대표 캐릭터 ‘읏맨’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금융을 부정하는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OK금융그룹은 7월부터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신규 TV광고 ‘금융 세로보기’편을 방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도 기존 광고와 동일하게 ‘올바른 금융생활 응원’을 주제로 B급 감성을 더했다.
읏맨이 대한민국 금융 자체를 부정하는 은맨을 물리치며 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은맨은 ‘은’을 회전하면 영단어 ‘NO’가 된다는 점에서 비롯된 악당이다. ‘읏’을 회전하면 영단어 ‘OK’가 된다는 점에 착안한 OK금융그룹 캐릭터 읏맨과 대비된다.
새 광고는 글자를 세로로 돌린다는 의미의 ‘세로보기’와 ‘새로보기’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활용해 금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OK금융그룹의 브랜드 정신을 담았다고 OK금융그룹은 설명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여러 금융 악당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금융 영웅 읏맨의 활약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OK금융그룹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브랜드마케팅으로 고객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