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윤석열 장모 최씨 '이권개입' 혐의 놓고 경찰 재수사 또 요청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7-01 20:5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5)씨의 사기의혹 등을 재수사하고 다시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으나 검찰이 한 번 더 재수사를 요청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경찰에 최씨의 사문서 위조·사기 등 혐의에 관련해 재수사를 요청했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장모 최씨 '이권개입' 혐의 놓고 경찰 재수사 또 요청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가 6월8일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지난해 1월 노모씨로부터 최씨에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불기소의견(각하)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올해 1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고발 내용을 다시 살핀 뒤 '혐의없음' 판단을 내리고 6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수사에 미흡한 점이 있다며 이번에 사건을 거듭 경찰에 돌려보냈다. 

노씨는 최씨와 그의 측근인 김모씨가 공모해 경기 양주시 추모공원 경영권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에서 일부 수사 사안에 관련해 보완해달라고 요청해 다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