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윤석열 배우자 인터뷰는 치명적 실수, 집요한 검증 물꼬 터"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01 11:0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 배우자 김건희씨의 언론 인터뷰를 통한 의혹 해명을 놓고 치명적 실수라고 봤다.

홍 의원은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씨의 인터뷰와 관련해 “치명적 실수였다. 그런 것은 하는 게 아니다. 상대방이 누구라도 그런 이야기는 정치판에서 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본인 입으로 물꼬를 터 버렸으니 이제 그 진위 여부를 국민들이 집요하게 검증하려 할 것이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배우자 인터뷰는 치명적 실수, 집요한 검증 물꼬 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앞서 김씨는 6월30일 보도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고 유부남과 동거했다는 등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인터뷰는 신생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와 이뤄졌다.

홍 의원은 진행자가 '언론 인터뷰에 나선 게 잘못된 판단이었단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대응할 만한 성질의 것이 아닌데 너무 일찍 객관화·일반화하는 게 윤 전 총장한테 무슨 이득이 되겠냐”고 반문했다.

홍 의원은 “그런 문제는 상대 정치인이 거론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후보 경선 때처럼 당 안에서 치열하게 국가 운영 능력이나 본인과 가족 도덕성 문제를 상호 검증하고 그렇게 해서 당내 후보가 되는 사람이 대선에 나가는 게 옳지 않느냐”며 “입당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지금 모호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니 아마 국민의힘 입당을 안 한다고 단정적으로 밝히면 지지율이 폭락할 것이다”며 “그렇다고 당장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하면 자기 나름대로 정치노선을 정해야 하는데 나아갈 방향에 관해 혼선이 올 수도 있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