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올해 QLEDTV 출하 1100만 대로 증가 전망, 올레드TV도 700만 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6-30 17: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QLEDTV 출하 1100만 대로 증가 전망, 올레드TV도 700만 대
▲ QLEDTV와 올레드TV 출하량 전망. <트렌드포스>
QLEDTV와 올레드TV 등 프리미엄TV 출하량이 올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1년 QLED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22.4% 늘어난 1102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전체 QLEDTV 수요의 83%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QLEDTV 출하량 전망치에는 최근 출시한 미니LEDTV 네오QLED 150만여 대가 포함된다. 전체 미니LEDTV 연간 출하량은 300만 대 수준으로 예상됐다.

올레드TV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80% 증가한 710만 대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트렌드포스는 올레드패널과 LCD패널의 가격 격차가 좁혀지면서 TV기업들이 올레드TV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소니와 함께 올레드TV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체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억2천만 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바라봤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에 따른 TV 수요는 둔화할 공산이 크고 TV 패널 비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TV기업들은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TV 크기를 확대하고 사양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