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대선후보 정세균 이광재 단일화 합의, "7월5일까지 하나로"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6-28 11:2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대선후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0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광재</a> 단일화 합의, "7월5일까지 하나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후보 예비경선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재창출의 소명으로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5일까지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고 민주당 적통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해 민주정부 4기를 열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도덕적 품격, 경제적 식견, 국정능력을 갖춘 좋은 후보를 만드는 일에 뜻을 모았다"며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고 민주당 적통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가 국민과 당원, 지지자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구체적인 후보 단일화 방식은 이날 밝히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등록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민주당은 다음달 9일부터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한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상위후보자 6명이 본 경선에 진출한다.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는 다음달 11일 발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