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6-25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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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신생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해주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신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신생기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6월25일부터 7월21일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술 수요기업(대기업, 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은 신생기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6월25일부터 7월21일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술 수요기업(대기업, 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 역량을 보유한 신생기업과 그들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서로 사업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해외 진출 등 협업 분야를 다각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과정은 6월25일부터 7월21일까지 참여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 6개사를 모집하고 이후 8월16일부터 9월6일까지 각 수요 기업과 연계할 신생기업 30개사를 선발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제반 비용은 일체 없으며 협업 우수 사례를 도출해낸 신생기업에는 모두 1억4천만 원의 상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초기 협업 포인트 논의가 가장 중요하다”며 “기술 수요기업과 신생기업이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접점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