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라미령 보노톡스재팬 대표, 이병건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 송일섭 오페라존 대표가 22일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
에스씨엠생명과학이 글로벌 코슈메슈티컬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맺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일본의 홈쇼핑 벤더인 보노톡스 재팬, 운영회사인 오페라존과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로 의약품의 전문적 치료기능을 화장품에 보강한 제품을 말한다.
세 회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일본 홈쇼핑시장 진출과 함께 다른 글로벌 지역으로 유통채널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보노톡스 재팬을 통해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기초화장품을 일본시장에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신제품 출시는 2022년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줄기세포 화장품 이후에는 아토피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토피증상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추가로 기획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