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조사업체 "올해 아이폰 생산량 2억2300만 대, 5G모델이 75% 차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6-22 10:5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사업체 "올해 아이폰 생산량 2억2300만 대, 5G모델이 75% 차지"
▲ 연간 아이폰 생산량 현황 및 전망치. 녹색 그래프는 아이폰 생산량을, 검은색 그래프는 전체 생산량 가운데 신모델의 비중을 나타낸다. <트렌드포스> 
애플이 하반기 신제품을 중심으로 아이폰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해 2억2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9월 공개하는 신제품 아이폰12s(가칭) 시리즈가 연간 생산량의 39%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2s 시리즈의 모든 모델은 5G통신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애플 아이폰의 5G모델 비중은 2020년 39%에서 올해 7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고성능(하이엔드)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폰12s 시리즈 가격을 이전 제품인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하게 책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발생 감소, 화웨이 스마트폰사업 위축 등의 요인이 애플 아이폰 판매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