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이치엘비 주가 장중 대폭 상승, 최대주주 진양곤 보유지분 늘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6-18 14:0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지분을 늘렸다.
 
에이치엘비 주가 장중 대폭 상승, 최대주주 진양곤 보유지분 늘려
▲ 에이치엘비 로고.

18일 오후 1시38분 기준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7.35%(2500원)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 회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3거래일 동안 에이치엘비 보통주 10만 주를 매수했다. 

진 회장이 보유한 지분은 모두 861만902주가 됐으며 지분율은 8.02%에서 8.12%로 늘었다.
 
최대주주인 진 회장이 보유지분을 늘린 것을 두고 주주가치 제고와 신약 개발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앞서 8일 진 회장은 계열사인 에이치엘비파워 지분을 전부 티에스바이오 등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때 진 회장에게 지급된 계약금이 에이치엘비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엘비파워 지분 매각과 관련해  중도금 52억6천만 원과 잔금 184억1천만 원 등 진 회장이 수령할 대금이 남은 만큼 추가 지분매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