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ESG협의회 신설, 유명순 "ESG를 생존전략으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6-18 11:0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 ESG협의회 신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4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명순</a> "ESG를 생존전략으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이 6월17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ESG협의회 회의를 열고 한국씨티은행 ESG협의회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협의회를 신설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7일 오후 ESG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SG협의회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씨티은행은 ESG에 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 요구에 맞는 ESG 콘텐츠 및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 관계 강화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진행 등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 생존전략으로 ESG를 신속히 체화하고 확산해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ESG협의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도 더욱 두터운 신뢰를 형성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