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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ESG협의회 신설, 유명순 “ESG를 생존전략으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6-18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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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ESG협의회 신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5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명순</a> “ESG를 생존전략으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이 6월17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ESG협의회 회의를 열고 한국씨티은행 ESG협의회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협의회를 신설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7일 오후 ESG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SG협의회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씨티은행은 ESG에 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 요구에 맞는 ESG 콘텐츠 및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 관계 강화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진행 등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 생존전략으로 ESG를 신속히 체화하고 확산해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ESG협의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도 더욱 두터운 신뢰를 형성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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