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대변인 "윤석열은 민주당의 X파일에 거리낄 게 없다는 태도"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6-16 11:2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준비하는 'X파일'을 두고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윤 전 총장의 검증을 위해 만들고 있다는 이른바 X파일을 두고 "윤 전 총장은 전혀 거리낄 게 없다는 입장"이라며 "여당의 공세가 오더라도 본인은 떳떳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변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은 민주당의 X파일에 거리낄 게 없다는 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월 "대통령이 적당히 되는 게 아니다"며 "윤우진사건 등 윤석열의 수많은 파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윤우진사건은 윤 전 총장 측근인 윤대진 전 검사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말한 것이다.

이 대변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윤 전 총장을 수사하는 상황을 두고 "윤 전 총장 징계 재판 과정에서 이미 불거진 얘기로 과도하게 수사하면 국민이 뭐라고 생각하겠는가"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