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미국 6G통신연합체의 의장사로 뽑혀, "6G 리더십 확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6-15 10:4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미국 6G통신연합체의 의장사로 뽑혀, "6G 리더십 확보"
▲ LG전자가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주관 6G통신 연합체 '넥스트G 얼라이언스'의 의장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넥스트G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로고 일부. <넥스트G 얼라이언스 홈페이지 갈무리>
LG전자가 6G통신기술 상용화를 추진하는 국제단체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LG전자는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주관 6G통신연합체 '넥스트G얼라이언스'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넥스트G얼라이언스는 이동통신, 통신장비, 반도체 등 통신 관련 분야의 기업 48개가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해 말 창립됐다. 모두 6개 분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애플리케이션 분과의 의장사를 담당한다. 애플리케이션분과는 6G통신의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6G통신은 5G통신과 비교해 더 빠르면서도 신뢰성이 높은 통신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표준화 논의가 시작돼 2029년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병훈 LG전자 미래기술센터장 전무는 "5G통신 이후 차세대 6G통신에 관한 기술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6G통신의 표준화 및 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