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이 건전성과 수익성 등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업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일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 1일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매년 24개 생명보험사의 경영공시를 비교분석해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발표한다.
지급여력비율·책임준비금 등 안정성, 불완전판매비율·보험금부지급율 등 소비자성, 유동성비율·가중부실자산비율 등 건전성, 총자산수익률·운용자산수익률 등이 평가항목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유동성비율 575.43%, 가중부실자산 0.01%로 건전성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총자산수익률(ROA) 1.03%, 운용자산수익률 4.49% 수익성부문 평가항목도 전년 대비 모두 개선됐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등 다방면에서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