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6월부터 매주 한 차례 꼴로 재판받게 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5-30 12:2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에서 1주일에 한 번 꼴로 재판을 받게 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월3일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 박사랑 권성수)에서 1주일 간격으로 재판을 받는다.
 
삼성전자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6월부터 매주 한 차례 꼴로 재판받게 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6월에는 3일 이후 10일과 17일, 24일 재판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7월에도 1일, 8일, 15일, 22일 등을 재판일자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에서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 등이 다뤄진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이 모두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진행됐다고 본다.

반면 이 부회장 측은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이 부회장은 앞서 1월 국정농단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재수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jenny
oliver, hold me tight.   (2021-07-07 18:08:39)
jenny
hi, oliver. i love you always and forever. please remember that you are always on my mind.   (2021-07-07 02: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