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을 나눈다.
LG화학은 2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녹색기술 특별세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방안-의지, 실행, 그리고 공조'를 주제로 탄소중립 성장 실현에 필요한 전략을 공유한다.
LG화학이 탄소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력들도 알린다.
신 부회장은 발표 뒤 특별세션에 함께 참여하는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Volvo C&E) 회장, 팀 브룩스 레고(LEGO)그룹 환경책임 부사장 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 및 국제사회의 방향과 역할에 관해 토론을 진행한다.
신 부회장은 올해 1월 국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 기후변화 대응방안 세션에 초청받아 LG화학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알렸다.
이번 녹색기술 특별세션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