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다음 대표 지지도, 나경원 15% 이준석 13%로 팽팽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5-12 10:3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힘 다음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가 12일 내놓은 ‘국민의힘 다음 당대표 지지도’ 조사결과을 보면 나 전 의원의 지지율은 15.0%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다음 대표 지지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원</a> 15% 이준석 13%로 팽팽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3.1%,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7.5%, 김웅 의원이 6.1%의 지지율을 보였다.

‘잘모름/무응답’ 등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의 비중은 43.1%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응답만 살펴보면 나 전 의원과 다른 후보들 사이 지지율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부터 나 전 의원은 27.1%, 이 전 최고위원은 15.2%, 주 전 원내대표는 14.9%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의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했다. 전국 만18세 이상 1010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