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수원점,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5-07 11:0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인플루언서들이 운영하는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7일부터 8월5일까지 ‘제이림 마켓’ 팝업 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 수원점,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 ‘제이림 마켓’ 팝업 스토어.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제이림의 양말을 포함해 의류, 잡화, 식품 등 2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5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혜주씨의 여성의류 브랜드 리아쥬르, 송세라씨와 박정진씨의 캐주얼 브랜드 오룩소, 뷰티 브랜드 르까레, 카페 라토커피, 베이커리와 디저트 전문 로얄멜팅클럽 등이다.

수원점은 제이림과 협업해 8층에 체험형 고객 휴게공간을 구성한다. 제이림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포토존을 곳곳에 구현하고 인플루언서들의 상품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출연해 행사와 판매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8일 오후 6시30분에는 제이림의 정찬우씨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와 제이림의 콘셉트로 새로워진 고객 휴게공간을 소개한다. 22일 오후 6시30분에는 김인욱씨가 라토커피의 커피를 판매한다.

감도훈 롯데백화점 수원점 점장은 “이번 팝업행사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좋아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원점은 젊은 고객이 많이 찾는 역동적 점포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