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5월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의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5월9일까지 5월에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제주항공은 5월9일까지 5월에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 |
편도 기준으로 김포, 군산, 청주, 광주, 부산, 대구, 여수, 무안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의 최저운임은 9200원이다.
김포~부산 노선, 김포~광주 노선, 김포~여수 노선의 최저운임은 1만5100원이다.
이벤트 기간에 만24개월 이상 만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성인이 플라이백플러스 항공권을 왕복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항공권은 위탁수하물 무게, 제휴서비스 유무에 따라 플라이, 플라이백, 플라이백플러스 등으로 나뉜다.
플라이백플러스 항공권을 구매하면 위탁수화물을 1인당 20kg까지 맡길 수 있다. 사전 좌석지정서비스와 우선탑승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5월 한 달 동안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22일부터 JJ멤버스 파트너스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관광지, 숙박시설, 카페, 식당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JJ멤버스 파트너스는 제주항공 멥버십 서비스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가족여행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