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출마, "극단 벗어나 합리정치 열겠다"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4-19 17:4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선의 권성동 의원이 '중도·합리의 정치'를 내세우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식에 기반한 '중도·합리'를 지향하는 정치로 국민의 마음속으로 다가가겠다”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성동</a> 원내대표 출마, "극단 벗어나 합리정치 열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권 의원은 "우리가 집권여당이자 다수당일 때에도 권력의 눈치를 보며 분열하고 대립하다가 20대 총선에서 참패했고, 그 이후에도 극단적인 지지층에 의존하는 정치를 해왔다"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 협상과 대안 제시를 우선하고 이를 국민에게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투력과 협상력을 모두 갖춰 거대여당의 독주를 막을 적임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중도·합리의 정치'와 함께 2030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도 내세웠다.

권 의원은 "청년들의 노력과 땀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2030이 원하는 ‘공정’과 ‘정의’, 세련된 보수의 철학이 법안과 정책으로 현실화되도록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는 국민의힘 입당이 대통령선거 도전에 유리하다고 봤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는 "민주정치에서 정당 없는 정치는 불가능하다"며 "우리 플랫폼에 들어오는 것이 본인의 대권 도전에 한 발 다가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사법연수원 17기로 윤석열 총장(23기)보다 선배지만 나이(1960년생)가 같다. 특수부 검사 출신이라는 공통점뿐 아니라 광주지검에서 같이 근무한 인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4선의 김기현 의원과 3선 김태흠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밝혔으며 20일에는 3선의 유의동 의원이 출마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26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