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S&P "전장부품에 집중 가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4-16 19:2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치를 높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16일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S&P "전장부품에 집중 가능"
▲ LG전자 로고.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LG전자가 향후 1~2년 동안 가전제품과 TV 등 캐쉬카우 역할을 하는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가운데 자회사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과 재무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치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휴대폰사업 종료로 리스크가 축소돼 전장부품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자회사 LG디스플레이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LG디스플레이는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확대로 IT제품 수요가 확대돼 LCD패널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올레드패널 물량도 확대돼 2021년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