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대표 황현식 "디즈니 동영상플랫폼 유치 위해 대화 중"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4-15 14:2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황 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농어촌 5G공동이용 업무협약’ 행사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디즈니플러스 유치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3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현식</a> "디즈니 동영상플랫폼 유치 위해 대화 중"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농어촌 5G 공동이용'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앞서 2020년 12월 투자자 설명회에서 2021년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국내 이통3사는 모두 월트디즈니컴퍼니 측에 사업제안서를 보내고 서비스 제휴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와 KT의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황 사장은 “올해 초 말한 것처럼 고객중심 경영으로 LG유플러스 팬을 만들고 5G 바탕의 새로운 B2B(기업 사이 거래)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