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공매도 재개 앞두고 투자자 불안, 불법공매도 감시 강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15 10:3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공매도 재개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과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불법 공매도 감시를 강화하고 강경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춰내겠다고 했다.

은 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직접 준비현황을 점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공매도 재개 앞두고 투자자 불안, 불법공매도 감시 강화"
은성수 금융위원장.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뒤 주식시장 불안정성이 커지자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다시 매수해서 갚는 형태의 공매도 거래를 일시중지했다.

공매도 거래가 예정대로 5월3일부터 재개되면 증시 하락을 이끌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은 위원장은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투자자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 불법공매도 적발시스템 구축과 개인투자자 공매도 기회 확충 등 과제를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은 위원장은 증권사들이 남은 기간에 합동 전산시스템 테스트 등 준비사항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코스닥지수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천 포인트를 돌파한 점을 놓고 은 위원장은 “코스닥지수 1천 포인트 돌파는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투자자, 정부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투자시장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장제도 개선방안, 해외시장과 협력 강화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봤다.

은 위원장은 “우리 증시의 성장 가능성에 기업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싶다”며 “정부도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