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연금고객을 대상으로 순증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연금 계좌의 순증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개인연금 고객은 최대 20만 원, 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은 최대 3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사의 연금을 뱅키스 계좌로 2천만 원 이상 이전하면 상품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입금하면 입금금액의 5배가 순증금액으로 인정된다.
신규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이 자동이체 월 10만 원을 신청하면 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된다.
신규가입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3만 원권도 지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