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모바일앱 '더팝'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 '더팝플러스생리대'를 출시했다. < GS리테일 > |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구독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구독서비스 품목을 확대했다.
GS리테일은 새로운 구독서비스 '더팝플러스생리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팝플러스생리대는 매월 2500원을 내면 GS25의 생리대상품을 25% 할인된 가격에 10번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팝플러스 구독서비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앱 '더팝'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여성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첫 구매채널로 편의점을 선택하는 비율(32.9%)이 높고 동일 브랜드를 이용하려는 경향이 크다는 점에서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GS25는 향후 1만5천 편의점 인프라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독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리함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로 GS25의 구독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구매가 지속 발생하는 상품영역을 분석해 구독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