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보이그룹 구성원을 찾는 글로벌 오디션을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월12일부터 5월23일까지 모든 나라의 2002~2010년생 남자를 대상으로 ‘뉴 보이그룹 오디션 엣 홈’을 진행한다.
▲ YG엔터테인먼트는 4월12일부터 5월23일까지 모든 나라의 2002~2010년생 남자를 대상으로 ‘뉴 보이그룹 오디션 엣 홈’을 진행한다. < YG엔터테인먼트 > |
지원자는 계약관계가 없어야 한다. 보컬, 댄스, 랩, 비주얼, 끼 가운데 가장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구글폼을 통해 지원자로부터 오디션 일정과 사용 언어 예약을 받는다.
일정이 확정되면 비대면 멀티플랫폼 ‘줌’을 통해 오디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데뷔조에 합류할 기회를 받게 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빅뱅, 위너, 아이콘, 트레저 등 보이그룹을 운영해 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 오디션이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인재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