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예측을 통해 최적의 패턴디자인기술을 트레드에 적용해 일반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감소시키는 반면 서킷에서 발생하는 스키드 사운드를 최대화 해 운전자에게 레이싱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 디자인에는 레이싱 형상을 모티브로 적용해 디자인 측면에서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2020년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상을 받아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올해도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시작으로 ‘기술명가’라는 별칭을 이어가기 위해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