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홍희 해양경찰청 청장(왼쪽 세 번째), 김욱 W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쨰)이 4월6일 부산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공익기금을 마련해 해양경찰청에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6일 부산시 연구수 해양경찰청을 찾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5월 해양경찰청, W재단과 함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안)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익기금 조성은 모두 Sh수협은행이 부담한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지난해 3월 출시돼 올해 3월 말 기준 약 11만 좌가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지원하는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해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