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고객 확대로 수익성 강화하고 재무건전성 개선
김진균은 Sh수협은행의 신규고객을 확대해 순이익 증가 성과를 내고 있다.
Sh수협은행은 2022년 1분기에 순이익 842억 원을 냈다. 2021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24%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기준 총자산은 58조9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 보면 2021년에 순이익 2843억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21.7% 늘어났다.
재무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연체 3개월 이상의 부실채권 비중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1년 0.40%로 2020년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2022년 1분기에는 0.41%로 집계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2021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출자산 건전성을 높게 유지하면서 신규고객 기반 확대와 핵심예금 증대에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022년 3월 수협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A2-Stable)'에서 '긍정적(A2-Positive)'으로 올렸다.
무디스는 “수협은행은 2019년 이후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자산건전성이 꾸준히 개선‧유지되고 있다"면서 "향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균은 △핵심예금 중심의 저비용성 예금 증대 △조달 거래처 다변화 △영업점 자체 심사역량 강화 △수익 중심의 여신운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SG경영 강화
김진균은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4월15일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식을 열었다.
Sh수협은행 선언식에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고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으며 △저탄소·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 등의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김진균은 ESG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12월 전담팀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상품을 판매하고, 해양수산 분야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2020년 상품 판매금액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에 지원하는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을 출시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2021년 11월까지 12만좌 가까이 판매됐다. 이에 따라 Sh수협은행은 2021년 4월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청 등에 8천만 원,
2022년 4월 해양환경공단에 6천만 원을 전달했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
김진균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진균은 2022년 신년사에서 “디지털 혁신은 이제 은행 생존의 필수요소가 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중점 추진과제로 △고객지향적 디지털 혁신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준수 △신규고객 확보와 핵심예금 증대 △자기계발 노력과 과감한 도전정신 등을 제시했다.
Sh수협은행은 2022년 6월 자체 모바일앱인 ‘헤이뱅크’에 '이미지 송금 서비스'를 추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객이 헤이뱅크를 통해 송금할 때 원하는 이미지나 이모티콘 등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DIY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이 만기일, 납입금액, 자동이체 주기 등을 직접 설계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김진균은 창구업무의 디지털화, 업무 간소화 등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와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관리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또 모바일 브랜치와 디지털 브로슈어 기능의 고도화 등으로 일선 영업점의 업무를 경감하는 동시에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 육성 위한 직원교육 강화
김진균은 직원들을 금융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균은 2022년 직원교육 예산을
2021년보다 350% 이상 증액해 편성했다.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금리예측 전문가, 디지털금융 전문가, 리스크관리 전문가 등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Sh수협은행은 직원들의 석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통계학, MBA, 경제학 과정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직원들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금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여신심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혁신아카데미 등에 직원들이 참여할 때에도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교육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조직 충성도를 높이고 디지털 분야의 핵심인재를 발굴해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김진균은 2021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학습조직도 운영했다. 학습조직은 업무 현장의 경험이나 마케팅 성공사례, 공통 관심사안 등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12월까지 36개 학습조직이 운영됐다.
△조직개편으로 영업력 강화
김진균은 2020년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본부 조직을 줄이고 남는 본부 인력을 영업 분야로 배치했다.
이는 현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진균은 2021년 신년사에서 조직개편을 두고 “일부 부서에 업무부담이 다소 있겠지만 변화를 위한 필연적 과정으로 이해해달라”며 “앞으로도 조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균은 수협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수익창출 능력 강화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전사적 리스크 관리 △고객 중심 체제 구축 △노사 관계의 소통과 협력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등 7가지를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2021년 12월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디지털금융본부 소속 창구업무혁신TF를 프로세스혁신팀으로 정규화했다.
2022년에는△조직 경쟁력 강화 △전사적 디지털 혁신 △도전적 사업문화 확산 △미래 성장동력 확보 △자율경영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첫 내부 출신 수협은행장
Sh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는 2020년 10월28일 수석부행장을 맡고 있던 김진균을 수협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은행장추천위원회는 “김 수석부행장은 수협 조직의 특수성과 경영이념에 관한 높은 이해를 지닌 내부 출신 금융 전문가”라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Sh수협은행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진균은 Sh수협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2020년 11월11일 공식 취임했다.
김진균은 우여곡절 끝에 수협은행장에 선임됐다.
김진균은 Sh수협은행장 1차 공모에 강명석 전 Sh수협은행 상임감사, 김철환 Sh수협은행 집행부행장,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손교덕 KDB산업은행 사외이사 등과 함께 지원했다.
은행장추천위원회는 1차 공모에서 은행장 최종후보를 선정하지 못하고 2차 공모를 진행했다. 2차 공모에는 모두 11명이 지원했다. 김진균은 두 차례 공모에 지원한 끝에 수협은행장 최종후보에 올랐다.
김진균은 취임 첫해인 2021년 2월 경영전략회의에서 '변화하는 미래, 혁신하는 수협은행'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여기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의 주역이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1년 만에 수석부행장으로 승진
김진균은 2019년 12월 수석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부행장 자리에 오른 지 1년 만이었다.
수석부행장은 수협은행의 5개 그룹을 총괄하며 경영전략과 기획을 책임진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기업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김진균을 수석부행장으로 선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동빈 행장이 균형 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소매금융에 집중하면서 소매금융의 비중이 45%까지 확대된 반면 기업금융의 성장세는 주춤한 상황에서 기업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던 김진균이 수석부행장으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수협은행의 기업대출 규모는 2019년 17조2656억 원에서 2020년 19조2444억 원, 2021년 20조5621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가계대출이 더 많이 늘어나 기업금융의 비중은 오히려 소폭 줄었다.
△지점장, 본부장 시절 뛰어난 영업성과 보여줘
김진균은 2011년 서울 영등포지점장을 시작으로 현장 영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진균은 자신이 맡은 지점과 본부 부서를 수협은행 경영성과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리면서 영업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 영등포지점은 2012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종합성과 우수영업점에 뽑혔다. 서울 압구정역지점은 2014년 상반기 카드회원 증대 우수상 및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김진균은 2017년 충청지역금융본부를 맡아 경영대상 3위, 2018년 경인지역금융본부를 이끌며 상반기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2019년에는 경영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