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3월31일 'KB라스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대면)로 열었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3월31일 'KB라스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대면)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 |
KB라스쿨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KB국민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교육플랫폼이다.
1월에는 대학생 멘토 90여 명과 예비 고1 멘티 200여 명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최현우 마술사가 출연해 '희망의 주문을 거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강에는 1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온택트로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 번도 마술을 나의 인생과 연관 지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감동적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이 진행된 KB금융공익재단 '스타디(Star*D)'는 비대면 금융교육 및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 및 송출이 가능한 공간으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스타디를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경제금융교육, 금융콘서트,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