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호승 "부동산정책의 성공과 실패 얘기하기에는 상황이 복합적"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4-01 17:2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이 실장은 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관련해 성공과 실패를 얘기하기에는 상황이 매우 복합적이다”며 “국민이 크게 실망한 점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16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호승</a> "부동산정책의 성공과 실패 얘기하기에는 상황이 복합적"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부동산 가격 상승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이 실장은 “집값 상승은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며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커지면서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언론에서 보도하는 ‘강남의 20억 원 아파트’, ‘15억 원 전세 아파트’만 대상으로 정책을 만들 수는 없다”며 “평균 주택가격은 2~3억 원 정도라 부동산시장 상황이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2월 중순부터 주택시장이 안정적이다”며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제안들이 나오고 있지만 부동산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부동산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최근 김상조 전 정책실장의 전셋값 인상 논란으로 불거진 임대차3법의 부작용과 관련해선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이 실장은 “지난해 7월로 다시 돌아가도 여전히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판단할 것”이라며 “단기 부작용 사례에만 집중하면 개혁을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국내총생산(GDP)이 2021년 2분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 실장은 “세계경제나 방역에서 큰 충격이 없다면 올해 2분기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국내총생산(GDP)을 회복할 것”이라며 “3월 고용지표도 플러스에 가깝거나 플러스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