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세균 "부동산투기세력 막기 위해 토지보상제도 근본적 개편 추진"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3-28 16:0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부동산투기세력 막기 위해 토지보상제도 근본적 개편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왼쪽)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토지보상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정 총리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대책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토지 보상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 부동산 투기세력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아직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국민의 열망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거래신고법과 농지법도 국회의 조속한 논의와 처리를 당부한다"며 "부정축재를 위한 땅이 아닌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