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주총에서 최정호 "올해 경영수지 방어 위해 최선 다하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3-26 12:1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항공업황 속에서 실적 방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최 대표는 26일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에도 가장 중요한 가치인 안전과 고객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며 “‘경영수지 최대 방어’라는 과제를 수행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주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0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호</a> "올해 경영수지 방어 위해 최선 다하겠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최 대표는 진에어가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낸 것을 두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2020년 항공산업은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코로나19라는 직격탄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위기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내실 강화를 통한 위기 돌파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이날 황찬현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안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건 등을 처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