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영선 "오세훈은 이명박 시즌2, 내곡동 땅 의혹 분명히 밝혀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3-26 11:3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의 분명한 해명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2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오 후보가 내곡동 문제를 몰랐다고 하는데 ‘위치를 몰랐다’, ‘국장 전결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한 것이다’는 해명 3가지가 모두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오세훈은 이명박 시즌2, 내곡동 땅 의혹 분명히 밝혀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그는 “오 후보의 분명한 태도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비슷한 방식으로 내곡동 땅 문제를 피해간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오 후보가 ‘국장 전결사항이어서 몰랐다’고 한 해명을 두고 “그린벨트부분은 시행령을 보면 반드시 시장을 경유하게 돼 있다”며 “몰랐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이명박 대통령에게 ‘BBK 핵심펀드였던 마프펀드를 아세요?’라고 물으면 ‘마포 해장국이요?’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오 후보의 내곡동 문제가 그렇다”며 “오 후보는 이명박 시즌2”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시장이 되면 다양한 청년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청년에게 월세 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창업을 시도하는 19~29세 청년에게 출발자산 5000만 원을 지원한 뒤 원금만 30~40세에 갚게 하도록 하는 주요 공약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20~30대를 위해 반값 아파트 공약도 청년이 주거 안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박 후보는 “평당 1000만 원의 반값 아파트는 20평이 2억 원, 30평이 3억 원인데 2억, 3억 원도 부담되는 20~30대를 위해 토지임대부 방식에 지분적립형을 더해 집값의 10%만 먼저 내고 집을 사게 할 것”이라며 “해마다 조금씩 목돈이 마련되면 갚아 나가 자신의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층으로 꼽히는 ‘서남권 50대 유권자’를 공략할 전략과 관련해 “50대에 자영업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을 위한 창업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50대의 고민 중 집값문제가 상당한 것 같은데 이날 오전 부동산 관련 공약을 밝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736만 원대 하락, 미국과 유럽 사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대만 미국과 'TSMC 투자 확대' 무역 합의에 갑론을박, "한국보다 불리한 조건" 비판도
중부발전 중동 태양광 사업 본격화, 이영조 통폐합 앞두고 재생에너지 사업 입지 다져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저도 (단식) 해 봐서 아는데 건강이 최고다"
현대건설 향해 커지는 원전 기대감, 이한우 국내외 대형 일감 잡기 담금질
현대로템 모로코에 철도 이어 K2전차까지 공급하나, 이용배 아프리카·중남미로 전차 수출..
기업은행 행장 공백 속 노사 갈등 격화, 300조 생산적금융 차질 우려 커진다
투자은행 "퀄컴 AMD '삼성전자 파운드리' 진지하게 고려", TSMC 3나노 생산 한..
BYD코리아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 출시 임박, 또 구형 모델 판매 논란 빚나
IBK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하향, 생산량 감소와 수출 증가율 둔화 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