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수도권 기업영업을 위한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은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이번 공개채용에는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가운데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금융기관 퇴직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채용된 인력은 개별기업을 방문해 대출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영업 관련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급여 외에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도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3월23일부터 4월2일까지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4월 안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노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고객편의를 제고하겠다"며 “전문인력 모집에 준비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