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주가 상승 전망, "면세점 매출품목 다원화로 수익성 좋아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3-22 08:5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면세점 매출품목이 다원화되고 있고 적자 점포를 철수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호텔신라 주가 상승 전망, "면세점 매출품목 다원화로 수익성 좋아져"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호텔신라 목표주가 10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9일 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1분기에 면세점 및 호텔 모든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면세점은 1분기에 흑자전환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1분기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4분기가 중국 광군제, 연말 쇼핑 수요 등으로 계절성이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최근 중국의 소비가 다원화되면서 패션, 액세서리,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구매하는 중소형 리셀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대형 리셀러보다는 중소형 리셀러가, 화장품보다는 액세서리 및 잡화가 할인율이 낮아 수익성에 긍정적이다"고 바라봤다.

국내 면세점 사이 경쟁이 완화되고 있고 적자 점포를 철수한 것도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내 면세사업자들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에 집중하고 있어 경쟁이 완화되고 있다"며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등 적자 점포를 철수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호텔신라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3조6200억 원, 영업이익 12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3.2% 늘어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