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정은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아도 된다, 질병관리청 직원도 접종"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3-17 15:1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은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아도 된다, 질병관리청 직원도 접종"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놓고 안전성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정 청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도 된다”며 “질병관리청 직원들도 모두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해 최근 부작용으로 혈전 생성사례가 보고되면서 20여 개 나라가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중단하는 등 안전성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청장은 혈전 생성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그는 “아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며 “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현재 폐색전증(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발생하는 질환)은 한 해에 1만7천 명 정도가 진단될 만큼 평상시에도 계속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혈전 생성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연관성과 관련해 유럽, WHO 등에서도 근거가 확인 안 되고 있다”며 “일단 외국의 조사결과가 18일 발표 예정이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뒤 사망한 60대 요양병원 입원환자 1명이 혈전 생성 의심사례로 신고가 접수됐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사례를 놓고 부검 결과를 확인한 뒤 추가로 전문가 검토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