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김용택 노조위원장(왼쪽)이 3월11일 강원도 원주시지부에서 열린 우시직원 격려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과 김용택 금융노조 NH농협지부 노조위원장이 11일 강원도 원주시지부를 방문해 노사화합을 위한 직원 격려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업무 부담이 가중된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준비한 깜짝 이벤트다.
3명의 ‘NH 베스트 뱅커 우수직원’과 1명의 ‘연도 맵시스타’ 수상 직원이 권 은행장과 김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축하·격려 및 소정의 포상품을 받았다.
NH 베스트 뱅커 우수직원은 NH농협은행의 마케팅 우수직원 시상제도다.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각종 사업 추진에 공로가 큰 직원들을 발굴해 포상한다.
연도 맵시스타는 전국에서 해마다 친절한 고객응대와 적극적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직원 45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권준학 은행장은 “고객에게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 자세는 농협은행의 핵심 경쟁력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모시고 배려할 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다”며 “노사가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