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프레딧'이 천연원료 브랜드 알레바 제품을 들여와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알레바의 데일리 로션 및 워시, 슬리핑 로션 및 워시, 기저귀크림 등 5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알레바의 데일리 로션 및 워시, 슬리핑 로션 및 워시, 기저귀크림 등 5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
알레바는 캐나다 약사 및 허브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허벌리스트 출신 창업자와 연구진이 천연, 자연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알레바는 제품 개발을 위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한다. 현재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18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신선·유기농 선별숍’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쳐 천연원료 브랜드 알레바의 프레딧 입점을 결정했다.
한국야쿠르트는 고객들에게 프레딧을 통해 판매되는 5종류의 알레바 제품 가운데 1개만 사도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멤버십서비스인 ‘프레딧클럽’ 가입자 또는 정기배송 신청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알레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서일원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담당은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알레바’ 브랜드를 프레딧을 통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프레딧의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해서 확장해 신선 유기농 선별숍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