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변창흠 "토지주택공사에 처벌규정 있어, 부당이익도 환수할 수 있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3-09 16:3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 신도시 땅 투기에 연루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당이익을 환수하겠다고 했다.

변창흠 장관은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당이익을 환수할 수 있느냐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내부의 비밀정보를 활용해 이익을 챙긴 직원을 엄격하게 처벌하는 규정이 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내부규정도 모두 동원해 부당이익을 환수하겠다“고 답변했다.
 
변창흠 "토지주택공사에 처벌규정 있어, 부당이익도 환수할 수 있어"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변 장관은 “업무상 비밀을 얼마나 넓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인데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공직자의 회의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는 정보도 내부 비밀로 간주한다”며 “이 판례를 따르면 (부당이익) 회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행태를 보면 여러 투기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보상 과정에서 투기행위로 판단된다면 그와 관련된 보상은 모두 제외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너무 많은 언론 취재가 이뤄지니 취재의 창구를 일원화하자는 취지였고 개인정보 유출 등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